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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그토록 고대하고 고대하던...(누가...???)  아이폰이 국내에 연착륙 했다.

말 그대로 "난리"가 났다. 물론 KT의 홍보전략적 기사이기도 하겠지만 온라인 예약 12 시간 만에 
15000 명이 예약했다고 한다. 하긴... 어제 내가 아는 동생도 인터넷으로 예약하면서
무려 3시간 동안 이런저런 불평을 늘어놓면서 그 어려운 예약을 하여 15000 명 중 한명이 되었으니...ㅋ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 우리는 그 어느 나라보다도 뛰어난 핸드폰을 만드는 나라인데...
애플 아이폰이 뭐가 그렇게 대단하다고 이 난리 부르스를 추고 하는걸까...
사실... 아이폰 이란 것은 핸드폰으로서의 개념보다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갖춘...
그런 기계 쪽에 더 가깝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스마트 폰인 옴니아 2 보다 화소도 떨어지고 DMB 도 안된다.
문자 보내기도 힘들다. 암튼 모든게 분명히 우리 나라에서 개발해낸 핸드폰 보다 불편하다.

이런 사실들을 알면서도 왜들 아이폰에 목숨을 걸고 사방팔방 "아이폰 , 아이폰" 하는걸까...
모두가 정책 적인 면에서 핸들링을 잘못했기 때문에 나온 결과라 할 수 있겠다.
애플 아이폰은 분명 전세계적으로 극찬받는 기기 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누구나 한번쯤 소유하고픈 그런 물건이다.
그런데 세계적으로 히트를 치고 있는 물건을 이 나라는 몇년동안 "입국금지" 시키는 "쇄국정책"을 폈고
자칭 "IT 강국" 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점점 아이폰에 대한 맹목적인 사랑과 알수없는 경외감을 키워간다.
즉, 다시말해서 애초부터 우리 핸드폰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페어한 경쟁을 펼쳤다면
지금 일어나고 있는 국제적인 촌놈 현상은 일어나지 않았을거라 생각한다.

그렇다... 우리는 지금 말그대로 "국제 촌놈" 이다...

언제적 아이폰 인데, 이제와서 마치 저 옛날 우리 어르신들이 서울 오셔서 63빌딩 처음 보고 신기해하는
그 모양새랑 다를 것이 뭐가 있겠냐. 유럽과 미주에서는 우리 나라의 핸드폰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승승장구하며
대한민국 모바일 넘버원을 외치고 있는 실정에 정작 이 땅에서는 철지난 핸드폰에 열을 올리고 있으니
정말 너무도 "쪽팔린" 상황이 아닌가 싶다.
그냥 적당히 적당히 했으면 한다.
나는 아이폰을 폄하하고 우리 핸드폰만 고집하자는 것이 아니다.
나는 삼성, 엘지 핸드폰의 우수성을 알리는 특수공작요원도 아니다.
그저 우리 모두가 국제적으로 망신을 당하지 않는 그런 글로벌인 이길 바라는 사람일뿐이다.
아이폰... 그거 지금 안사도 어디로 안도망간다. 28일 날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한다고 하는데...
매장에 이거 살라고 줄 서는 해외토픽감 기현상이 안일어나길 바랄 뿐이다.
 


Posted by 1982 Bon 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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